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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상 기록

[2022년 12월 둘째주] 그래도 살이 빠지고 있으니까

1월 첫째주까지 빡센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고(나와 약속을 했고)

 

눈바디는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 몸무게는 3kg정도 빠졌는데 1kg는 붓기라고 생각하고, 원래 2kg가 순수하게 뺀것

 

급하게 뺀것이 아니고 천천히 2kg가 빠졌으니 건강하게 뺀것이라 뿌듯하다..!

 

12월 둘째주 먹는 양을 첫째주보다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했다.

 

야채를 조금씩이라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샐러드는 아쉽고, 포케만한것이 없다. 집에서 간단히 해먹기도 최고 

 

 

 

 

 

 

 

이건 사실 닭가슴살은아니고, 옛날통닭에 퍽퍽살 부분만 떼어서 먹은 것! 그래도 어찌나 맛있던지 치팅하는 기분이였다.. 

아직까지 김장김치는 못잃는 중.. 다음주부터는 김장김치도 아웃될 예정 ㅠㅠ 

 

 

 

 

아침에는 그릭요거트가 괜찮다. 프로틴쉐이크를 섞고 베리류를 툭툭 넣어줬다. 거기에 아침사과 못참지  

 

 

 

그릭요거트로 만든 코우슬로를 대량생산했따 어찌나 뿌듯하던지.. 맛도있어서 놀랬음 

코우슬로 만들었으면 또띠아도 함 먹어줘야지 

뜨거운물로 데쳐서 기름기 살짝 빼준 오리고기 넣고, 로메인 살짝 넣어주고~, 코우슬로 넣어주면 완성

다음에 만들땐 재료좀 팍팍 더 넣어야겠다.

어찌나 맛있던지 ㅠㅠ 최고야

 

 

 

 

 

오리고기 굽굽.. 아 저 엄마갬성 그릇은 언제쯤.. ㅎㅎ (엄마사랑해요)

집에 오이고추가 남아있길래 같이 냠냠했다.

 

식단사진을 다찍지는 못했지만 다 비슷하게 먹었다.

 

아침에는 대부분 그릭요거트+사과 조합 

밥을 먹을경우 현미잡곡밥(흰쌀 x) 70g정도만 먹어줬고, 반찬 조금

 

이렇게 양을 줄이고 운동하니 확실히 살이 잘빠진다.

 

이번주는 여자의 그날이 겹쳐서 3일정도는 운동을 푹 쉬어주고, 대신 먹는양을 신경썼다. 그래도 살이 빠지더라

 

맛없는거 강제로 먹지않고, 양을 줄여가며 맛있게 먹어주니까

그날이여도 단거라던가 짠거라던가 자극적인게 땡기진않더라 

 

나는 항상 그날이 다가오면 온갖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과 함께 매운거! 떡볶이!!이런걸 잔뜩 먹어왔더라지..

이번에도 걱정했는데 신기하게 스무스하게 지나갔다.

 

3주만 버티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