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없는 닭가슴살을 먹었다.
Cu편의점에서 급하게 산 훈제닭가슴살.. 아니 사실 그렇게 최악은 아니였지만..
이도저도 아닌 훈제향이 비위를 상하게 했고 엄청 닭이 부드럽지도 않았다.
하지만 난 다이어터니까 단백질 가야지~ 하고 냠냠 먹었더랬다..!
넌 죄가 없겠지만..jpg
으악 그날의 뻑뻑함이 느껴진다 애매한 훈제향이 느껴진다아아!!!
이날의 후폭풍이란.. 절레절레
그야말로 폭식을 불렀다..
입을 씻어줘야한다는 핑계(?)로 아니 핑계따위도 없었다 그냥 뭐가 들린듯이 bhc맛초킹치킨을 시작으로 입이 터져버렸다
참고로 그날도 아니였고.. 다가오지도않았다는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방어며, 와플이며, 피자며..한 3일은 그렇게 폭식을 했더랬다..
아니 나 지금까지 다이어트 잘해왔는데 갑자기 무슨일일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맛없는걸 먹으면서 스트레스 뽝 받으면서 억지로 다이어트하고 식단하면
온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면서 스트레스 지수 폭발과 입맛을 폭발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니 얼마든지 맛있는 식단 많다고
건강하게 얼마든지 뺄수있다고 ..!
다시 원래의 식단으로 돌아와 그날의 폭식으로 찐 +3kg를 급하게 -3kg로 바꾸면서.. 다짐했다..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살빼자
'다이어트 일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2월 둘째주] 그래도 살이 빠지고 있으니까 (0) | 2022.12.17 |
---|---|
[2022년 12월 첫째주] 맛있게 먹으며 다이어트하기 (0) | 2022.12.09 |